[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조안면 소재 조안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안전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지역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학교에 직접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에서는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소방차량 방수체험 ▲소방상식 O·X퀴즈 대회 ▲미래소방관 체험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승환 생활안전팀장은 “농촌 및 읍·면지역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