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가 오는 30일까지 아동 놀이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아동 놀이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사업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도내 초등 돌봄기관 60개소에 놀이활동가를 파견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아동 분야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대학,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다만 고발 또는 사회적 물의를 빚었거나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법인 및 단체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작성하고 경기도청 아동돌봄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도는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이르면 오는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아동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놀이문화 확산을 통해 적절한 휴식·놀이와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며 “공부에 치우쳐 지친 아동들이 학습과 놀이 간 균형을 이뤄 건강한 삶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