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이 '2021년 법무부와 함께하는 청소년 법 인권 동아리 지원사업 『제2기 꿈꾸는 디케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
청소년이 디케(정의의 여신)가 되어 청소년 시선으로 법과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으로 정의와 인권이 살아 있는 세상을 만들어보는 동아리 프로젝트인 ‘2021년 법무부와 함께하는 청소년 법 인권 동아리 지원사업 『제2기 꿈꾸는 디케프로젝트』’는 전국 90개 청소년 인권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동아리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자율동아리 ‘스카이 플라워’는 중학교 3학년 7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해에 연극활동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학교 교과 활동과 연계하여 미디어 인권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 동아리는 미디어 공간에서의 사생활 침해, 사이버 폭력에 대한 대처,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 분별하기, 올바른 미디어 사용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유해한 미디어를 구별하는 비판적 사고 능력과 미디어 사용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인해 미디어 사용시간이 늘어난 청소년들이 직접 탐구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미디어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