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2021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맞춤형 별도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를 통한 관리체계 확립과 예방 조치를 적극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내용으로 간부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희롱·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문화를 정립하고 일상 속 평등과 성차별·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3일 자체 행정 시스템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을 다짐하며 서약서 제출로 실천의지를 다졌다. 향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4대 폭력 예방’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