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50~60대의 노후설계, 평생교육, 재취업 지원 등을 위해 설치된 ‘2021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첫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기도가 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강남대학교(용인시 소재)와 대진대학교(포천시 소재)에 중장년 전용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 중장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대학교에서는 슬기로운 노후생활, 노후 재무설계, 드론자격증반, 책과 함께하는 인생산책, 동화구연 지도사 등 10개 과정을 운영하며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200명을 모집한다.
대진대학교에서는 신중년 인생설계, 세대통합과 디지털 소통, 라떼아트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4개 과정을 자격증 취득과 연계될 수 있게 운영하며,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도민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은 유료다.
상반기 교육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다. 교육과정, 세부일정 등은 대학교 홈페이지나 각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강남·대진대학교는 상반기 1차 모집을 시작으로 과정별 교육생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과정에 대해 온라인 강의 활용을 요청하고, 교육 운영 시 기관, 학습자 모두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