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포천 2호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로비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소흘읍 기관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형 범죄가 생기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 포천에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포천 1호점과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개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포천 1호점이 시범 운영되는 2주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먹거리 그냥드림 취지의 오해로 남용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주민들의 이해와 타인을 위한 배려하는 마음의 문화가 서서히 형성되어가고 있다. 포천 2호점 또한 배려와 양보의 마음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2개소(포천 1,2호점)로 운영되고 있다. 기부된 식품 및 생필품 등으로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후원과 협조가 필요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