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17일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에서 주관하고 한국뉴스타임에서 주최하는 「2020-21‘ 희망연탄배달 캠페인」 통해 모은 연탄 600장을 3차로 가평군 가평읍 사회취약계층 3가구에 배달하였다.
지난 해 12월 25일 1차, 1월 27일 2차에 이어 3차 희망연탄배달은 가평군 관내 독거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 11가구에 200~300장을 배달하였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2020-21 희망연탄배달 캠페인」에는 가평군축산업협동조합 (조규용 조합장), 가평군산림조합 (장기명 조합장), 한국희망기프트 (이희경 대표) 등 단체후원과 임양재 수사과장 (가평경찰서), 허창환 대표 (청심 팜스코), 조선행 대표 (연방건설), 김신자 대표 (청평서울철물), 이병춘 전.회장 (가평JC제29대), 안종구 회장 (율백산악회), 박근원 대표 (청평블루빈스커피) 등 개인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가평소방서 (서장 구본현)와 가평읍 남.녀의용소방대,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가평군의회 강민숙·최정룡·이상현 의원이 희망연탄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하였다.
한국희망캠프 이명수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으로도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캠페인과 후원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는 지난 2016년 가평군 청평면에서 「청소년희망캠프」로 창립하여 지역청소년의 학습환경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무료공부방, 희망기프트장학사업, 등굣길교통안전지킴이, 자전거안전모후원캠페인 등을 전개 하였다.
이후 2019년에 "희망있는 사회! 이웃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라는 구호와 함께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해 희망연탄배달 캠페인, 방역마스크후원, 불우이웃돕기사업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