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사회적 독서를 활성화하고 독서 가치의 공유 및 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강연 프로그램 ‘독서 모임의 모든 것’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오는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총 4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강의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이자 ‘하나의책’, ‘호박출판사’의 대표인 원하나 작가가 맡는다. 원하나 작가는 6년 이상 독서모임의 운영자로 활동하며 300여 명의 회원들과 200회가 넘는 책모임을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독서 모임의 모든 것’프로그램에서는 독서모임 구상과 준비, 운영 실전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과 정보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강사와 수강자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특히 이번 강의의 수강생들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연령별, 주제별 독서모임을 조직해 리더로 활동할 수 있으며, 아람누리도서관에서 모임 구성, 수강생 모집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읽기를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인 ‘독서모임’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할 때 여러 운영상 장점들이 있다. 개인적 독서에서 사회적 독서로, 책을 통한 세계의 확장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