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2일 가평군 설악면 장돌로타리에서 생제비공동체 프리마켓이 개장하였다.
코로나19로 생제비공동체 (대표 이계충)에서 생산한 쌀효모로 발효시킨 제빵을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프리마켓에서 수령한다.
생산자·제조자·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플랫폼 ’생제비온라인프리마켓‘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 도시소비자와 농촌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자 설악면에서 시작된 먹거리공동체이다.
생제비는 생산자와 제조자 그리고 소비자의 합성어이다.
생산자는 바른 농산물을 생산하고, 제조자는 바른 농산물을 이용해서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는 바르게 생산된 농산물도 이용하시고, 바른농산물을 이용하여 제조된 제품들을 믿고 소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생제비공동체는 바른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자와 제조자 그리고 소비자가 각각의 위치에서 상생하여 건강을 기반으로 행복을 추구 할 수있는 바른 먹거리 운동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생제비 이계충대표는 “제빵경력 30여년이 되는 중견 제빵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위민보국(爲民報國)의 정신을 가진 제빵인으로 살고자 합니다.
첫째는 고객님께 드시는 즐거움과 건강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빵을 만들고자 합니다.
둘째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는 일에 제과제빵 기술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사랑해주신 고객님과 지역사회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 주요 경력
- 대한민국제과기능장(식의약품안전처)
-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고용노동부)
- 제과제빵사 자격검정 실기감독위원(한국기술자격검정원)
- 쇼콜라티에1급디렉터 (한국쇼콜라티에 협회)
- 제6회 건강빵 샌드위치경연대회최우수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 2016년 우수숙련기술자 50인 선정(고용노동부)
- 2017년 가평군제과제빵장인 선정(가평군)
- 2018년 생제비공동체 (生製費共同體)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