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감염병에 지친 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하여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같이 보며 즐기는 ‘구리 행복 365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 행복 365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일상에 따라 변화된 형태에 발맞춰 다채로운 언택트(Untact) 행사와 소규모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1년 365일 더욱 쉽게 보고 즐기며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1년 신축년 새해맞이 언택트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돌다리 사거리, 장자호수공원, 갈매동 소공원, 이문안 호수공원 등 야외에서 작은 음악회 또는 1인 연주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절기 혹한 등 날씨 상황을 고려하여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한 라이브 공연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구리시에 있는 동아리, 공연 단체, 개인 등 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공연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면서 느끼는 사항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위한 ‘구리 행복 365 축제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금까지의 관공서 주도로 이루어진 축제에서 앞으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보고 느끼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구리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1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노래 공연보다는 연주 공연을 준비하여 장자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등에서 시민들이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일매일 시민들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구리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