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회장 김지호)는 17일 와부도시텃밭의 자투리땅에서 재배한 무로 만든 무말랭이차 130개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회는 2018년 농업기술센터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도시농업관리사를 대상으로 도시농업연구와 지속적인 자기 개발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를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38명의 회원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와부도시텃밭에서 시민들의 작물재배상담 및 자투리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회 김지호 회장은 ?년부터 와부도시텃밭에서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텃밭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무를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고 말하며 “직접 만든 무말랭이차가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농업관리사는 농업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80시간 이상 도시농업전문교육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남양주시는 2018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