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지난 16일 오남읍 설해전진기지에서 오남읍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이장협의회 그리고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1,000개를 제작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점 총 23곳에 나누어 배치할 예정이며,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로(언덕길) 등에 집중 적치하여 도로 결빙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봉순 오남읍 자율방재단장은“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설해대비 모래주머니를 추가로 제작할 경우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우 오남읍장은“오남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설해대비 예방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이장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자재?장비 등을 사전점검하여 설해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