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포천] 포천소방서 (서장 한경복)는 21일 오전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취재보도 뿐 아니라 특히 지난 포천시 한탄강유역 실종자 수색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KNT한국뉴스타임 이명수 국장에 대해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포천시 관인면 중리저수지 및 영로대교 실종자에 대한 포천소방서 수색활동 관련하여 현장취재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전달과 소방관들의 수고를 위로함에 표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누적 수색활동이 한달여간 지속되면서 자칫 무관심하게 될 수색활동을 현장취재를 통해 지역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오랜기간 수색으로 지친 소방관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앞으로도 소방관들이 사명감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명수 국장은 “과분하게 유공 표창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시는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