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 우울, 고립감 등 심리적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 300명에게 KF94마스크, 손소독제, 일회용 체온계, 생필품 등이 포함된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응원 꾸러미 전달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장애인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코로나19, 우리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응원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학수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장애인과 가정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응원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심리 방역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휴관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홈트레이닝 및 응원 영상 제작, 직업적응훈련반 화상교육, 생필품 지원, 도시락 배달 등 각종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과 이용인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유튜브 채널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