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동부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남양주시 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8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건축 및 관련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심사에 앞서 사업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입지 특성과 주변 환경, 이용자 동선 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현장 여건을 반영한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심사위원들은 공공성, 장애인 이용 편의성, 공간 활용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시공 및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건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노형래)와 ㈜케이아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이현종)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동부장애인복지관은 화도읍 월산리 422-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425㎡, 연면적 약 5,970㎡ 규모의 노유자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300억 원이 투입된다.
복지관은 장애인 전문 어린이집을 비롯해 장애인 재활서비스, 교육,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부권 장애인복지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자와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하고,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동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 복지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설계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