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업무에 원활히 적응하고,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기초 이론 강의와 함께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 절차 ▲과태료 부과·징수 등 실무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업무 담당자들이 프로그램 사용과 세외수입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천시 징수과 관계자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 이후 프로그램 사용이 복잡해진 만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년 상반기 인사 발령에 따른 추가 수시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