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이 많이 모이는 일동 시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누구나 돌봄 서비스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가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추석 선물 꾸러미 행사, 삼계탕,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빵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