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포천지역건축사회가 관내 한파 취약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1,600장과 식료품 세트(약 6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조손 가정 1개 가구와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 3개 가구다.
하은국 회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포천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연탄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지역건축사회는 포천지역건축사회는 지역 내 건축 기술의 연구 개발과 개선을 통해 건축문화를 발전시키고자 설립됐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의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약 3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