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취업률을 향상하고, 구인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일자리센터 4명, 포천고용복지센터 및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영북면에 각각 1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맞춤형 취업 알선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사의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포천일자리센터,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읍면 직업상담사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으로 변화한 기업 채용 프로세스 ▲사기업 및 공기업 서류와 면접 평가 기준 ▲청년 취업 준비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성과 대응법 ▲취업지원 성공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상담사들이 최신 고용시장 추세와 상담 기법을 익히고, 실질적인 상담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