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형제포장중기와 ㈜포우천개발이 쌀 240kg(1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25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형제포장중기와 ㈜포우천개발 대표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의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두 기업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제포장중기는 2008년 설립된 건설회사로 도로 포장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포우천개발은 2005년 설립된 자원 재활용 전문 업체로, 2020년 환경보전 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우수기업이다. 두 기업은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