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와 2025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특화사업으로는 '기부 릴레이', '어르신 즐거운 나들이', '홀몸 어르신 살피기' 등이 언급됐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김용주 읍장께서 공공위원장으로서 가평읍 지사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가평읍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임기는 끝났지만, 위원님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을 본받아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사협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양수발전소 공모사업, 군 예치금 활용 등을 통해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며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가평읍 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