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3동새마을부녀회는 12월 17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에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총 100만 원 상당의 내복을 전달했다.
수택3동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 주민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무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연말 ‘사랑의 내복’을 후원해 왔다.
이날 후원된 내복은 수택3동 맞춤형복지팀이 물품이 꼭 필요한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숙 수택3동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내복’을 후원했다.”라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서로 보살피는 수택3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원 덕분에 이번 겨울이 한층 따뜻해졌다.”라며, “항상 연말마다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