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024년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비대면 건강특강을 성료하며 지난 17일 협력 기관인 한양대구리병원와 시 관계자 등 14명이 모인 가운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2024년 상·하반기 건강특강 운영 결과 보고 ▲2025년 건강특강 운영 방안 ▲건강특강의 다각적 홍보 방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그간 시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예방접종, 이비인후과 질환, 대상포진, 수부외과 질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최신 항암치료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매월 1회 각 분야의 전문의가 진행하는 비대면 특강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 6월과 9월에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근육 운동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대면 특강을 동시에 진행하고 댓글을 통한 전문의의 답변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총 유튜브 12회, 대면 2회로 진행한 특강에 약 8,100명이 참여했으며, 특강별 댓글 이벤트에는 총 1,563명이 참여하여 추첨을 통해 240명에게 상품 등을 지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한 한양대구리병원 교수진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건강특강 운영 방안이 모색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