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의회는 17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안전교육, 지역 보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기여를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 되며,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포천시의회는 오는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2025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임종훈 의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을 다하는 적십자사 활동에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따뜻한 연말을 위한 시민들의 후원이 이어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와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