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시 의원, 청소년단체, 언론계, 관내 학교 및 학부모 등 청소년 육성에 전문성을 가진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포천시 청소년사업 추진 기관별 「2024년도 청소년사업 실적 보고 및 2025년도 사업 추진 계획」 보고,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위원장은 “2025년에는 올해보다 많은 신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회,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발굴에 더욱 힘써, 청소년 복지 지원분야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