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16일, 시장집무실에서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구리남양주지회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500만 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한경 지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나눔을 선도하는 ‘복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5천여 개의 정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제고와 글로벌 강화를 통해 고용증대와 국가 경제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