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12월 14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과제빵 특강 프로그램 '달콤한 꿈 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포천청소년문화의집 3층 요리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달콤한 꿈 굽기’ 프로그램은 제과제빵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제과제빵과 관련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이론 강의와 함께 르뱅쿠키와 삼색 마블파운드케이크 만들기 실습을 통해 제과제빵의 기본을 익히고, 자신만의 디저트를 창조하는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과제빵 실습을 통해 손으로 만드는 디저트의 재미와 창의적 표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제빵사와 파티시에 등 관련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가자 중 일부는 향후 제과제빵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