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3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월 10일 관내 지역에서 낙후되고 위험한 거주환경에 있는 이웃 주민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임지한 수택3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회원들은 구리시 토평동 샛강 인근에서 수십 년 살고 계신 노부부의 주택에 직접 방문하여, 벽면 전체를 도배작업과 LED 조명등 7개 교체 작업을 추진했다.
밝고 깨끗하게 바뀐 집안을 보고 노부부는 “오래된 집이 하루아침에 바뀌어, 이제 신혼집이 따로 없다.”라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수택3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기쁨과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임치한 수택3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집수리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수택3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큰 도움을 주고 계신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수택3동에서도 취약계층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