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가 지난 9일 시정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은 민간 전문가의 유연한 사고와 다양한 관점을 정책에 반영해, 포천의 지역 현실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직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포천시 인구정책 방향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포천시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인구 문제는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민관의 협력이 필요한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신규 위촉을 계기로 포천의 현실에 맞는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함으로써 포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