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하늘샘교회로부터 겨울을 맞이하여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순호 하늘샘교회 부목사와 가온 청년부회원 7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금씩 마음을 모아 준비한 라면 22박스를 기탁했다.
하늘샘교회 한종우 담임목사는 “겨울에 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두루 살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계속해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역대급 한파가 몰아칠 올겨울을 외롭게 보내실 홀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하늘샘교회 청년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