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6일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오늘, 어르신께 행복한 하루 선물’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50명을 초대하여 목도리, 샴푸 등 방한용품과 생필품 9종의 후원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능기부 주민들의 전통민요와 색소폰 및 난타 공연을 선사하고 즉석 노래자랑까지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장영순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들의 온정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 주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주민들의 소리를 반영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저극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