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남여협의회가 주도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후원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지난 11월 말 모두 완료됐다.
총 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화재 위험성을 줄이고 거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평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사업 종료 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내년 봄까지 보완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들은 “겨울을 앞두고 한파를 걱정했는데,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와 후원해 준 청평발전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