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12월 13일 소흘도서관에서 2024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올바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기적의 놀이 육아'의 저자 황성한 작가를 초빙해 자녀와 아빠의 애착 관계를 높이는 놀이 육아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황성한 작가는 LG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아빠 육아 멘토로 활동 중이다. 또한, 자녀 교육과 자녀 학습, 육아 등을 주제로 '초록감성아빠' 블로그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이 아빠들이 자녀와의 교감법을 배우고, 육아 숙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