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에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력하여 ‘2024 주니어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창업과 혁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가정신 체험’을 주제로, 첨단 기술이 실제 창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배우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구체화하며 실질적인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경험하게 된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진로 선택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창업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결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체험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이번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창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의 창업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체험교육은 한국청년기업가 정신재단의 초중고 창업교육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가평교육지원청과 이화여자대학교의 협력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며,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꿈을 키우는 물별숲 가평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의미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