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주관으로 25일 벨리웨딩하우스에서 ‘2024년 장애인 의식향상교육 및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협어부바 예술단 및 한마음 노래교실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강의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200여명의 관내 장애인과 가족,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수 가평지회장은 “지체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모두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군은 올 한해 26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 및 기관과 소통하고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장애인과 더불어 동행하는 가평특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