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25일 선단동 소재 동고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90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동고교회 담임목사와 교인들은 매년 겨울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에게 나눔하고 있으며, 올해도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준환 담임목사는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해 주신 김치를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