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19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휴먼북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가 강조하는 멘토·멘티를 중심으로 한 휴먼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형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강의했다.
특히, 평소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음식, 운동 등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방식을 찾는다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라며 “오늘 강의가 공무원들의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길 바란다. 앞으로 휴먼북으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휴먼북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강의는 단순히 체질에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을 넘어, 스스로 건강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끄는 시간이 됐다”라며 “공무원들이 각자의 건강을 잘 관리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먼북 인생대학’은 정약용 도서관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는 ‘휴먼북(BOOK)요일’ 강좌와 함께 각 기관·단체·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