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면역력 쑥쑥 상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사례관리 아동 100가구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제, 핸드워시, 바디로션을 전달했다. 방문 과정에서 관리사들은 아동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영양제 복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아동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