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21회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New Day 새날이 오네’를 개최한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3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새날이 오네’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노래’ 등 동요곡이, 2부에서는 ‘흰수염고래’와 ‘Ditto’와 같은 가요와 재즈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국악팀의 공연과 함께 ‘무궁화’와 ‘진달래’ 등 전통 국악 곡으로 마무리된다.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되어 지역 내 여러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번 연주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김기용 지휘자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희망이 관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