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5일 교문1동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을 맞이하여 교문1동 홀로 어르신 7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교문1동적십자봉사회는 2004년 결성 이후,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결성 20주년을 기념해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도희 교문1동적십자봉사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깃든 점심 한 끼를 차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교문1동 기간단체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하여 외로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동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