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다산1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도농고등학교 시험장 부근에서 수험생을 위한 무료 수송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 수송 봉사에는 이기복 센터장, 다산1지구대,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다산1동 자율방범대 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방범대 차량 3대를 이용해 수송 봉사를 진행하고,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 정리를 실시했다.
이건웅 다산1동 자율방범대장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최선을 다해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분들을 응원한다”라며 “매년 지속해 온 자율방범대의 무료 수송 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