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는 지난 13일 제344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해 직원 및 미화원들과 함께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700개를 제작했다.
조안면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관내 마을안길 제설 취약지역 10개소에 우선 배치해 긴급 상황 시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안면은 모래주머니가 소모될 경우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세심한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이번 겨울에도 강설로 인한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