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4회 가·보·愛(애)’ 행사를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보·愛’는 ‘가평 보육교직원을 애(愛)정합니다’라는 의미로, 어린이집 교직원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센터에서 마련하는 연례 행사다.
행사 1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지키ME(미)’ 선서식과 3개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보육교직원의 헌신을 강조하며 감사를 표했다.
2부는 개그우먼 김영희와 정범균의 공연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소통왕 말자할매쇼’는 큰 호응을 받으며 보육교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연희 센터장은 “센터와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보육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군의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