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여성행복센터 교육장에서 문해력 향상과 영양 교육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맛있는 그림책, 맛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결합형 교육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동의 문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