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삼육대학교가 지난 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통해 담근 김장김치 210통(980kg)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학교와 아드라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교직원 및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을 통해 남양주시 다산동 지역의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됐다.
제해종 총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삼육대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중한 손길을 보내주신 삼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스마트기기 교육, 어르신 관계 형성 프로그램,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