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 5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날 다산1동 자율방재단(단장 오광부)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했다.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한 한 단원은 “강설 전·후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 또한, 강설 시 다산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설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다산1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철저한 설해 대비를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산1동은 원도심의 경사지 밀집 지역에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민들이 강설 및 결빙 시 모래주머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해 취약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