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서울시에 본사를 둔 ㈜레서트의 강민준, 김태규 대표가 가평군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레서트는 청년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여행사로, 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안내하고 있다. 가평군에서는 2022년부터 어비계곡 빙벽 축제,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양떼목장 등 다양한 여행 코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사회 주민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지역발전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경우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