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황금산 정상과 도농사거리 보행 터널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원활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방재단이 주도했다.
김보경 단장은 “주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이용하는 장소이기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께 쾌적한 황금산 정상과 보행 터널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자율방재단의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황금산 정상과 보행 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월 황금산 축제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과 환경 정비를 실시했으며,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방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겨울철 대비를 위한 설해 대책의 하나로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