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31일 덕소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은 덕소초 개교 100주년 맞이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5만 원을 전달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남부희망케어센터 소개 △나눔장터 소감 △어떻게 후원금이 사용되는가 △일상생활에서의 나눔과 복지 실천방법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혁 덕소초 교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열린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학생들의 나눔이 더 빛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덕소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의 멋진 ‘나눔실천’을 칭찬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기관들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남부권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운영, △복지 소양 키우기 △지역복지시설 소개하기 △복지서비스 제공 △위기아동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