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일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4기를 맞이한 자원봉사대학은 “AI 시대, 스마트한 자원봉사”라는 주제아래, AI 영상 제작의 전공과목과 위장 환경주의, 챗GPT, 허위정보와 사이버범죄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등의 강의를 5일간에 걸쳐 집중해 운영했다.
특히 5개 과목을 일주일간 연속적으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과목을 신청한 27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AI 영상물을 서로 평가하며 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AI 전문교육에 의한 ‘스마트 자원봉사 시대’를 활짝 열면서 자원봉사 분야에서도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여 향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게 됐다.
서상철 센터장은“교육생들이 열의를 갖고 수강한 만큼 자원봉사대학이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고, 신규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